남학생의 머리를 ‘스포츠형’으로 규정하거나 여학생의 머리를 ‘묶음머리’로 규정하는 등 대전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학생의 두발 길이와 형태를 규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심지어 일부 학교는 속옷과 스타킹의 색깔을 정해 놓기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. 대전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본부(준)와 국가인권위대전사무소, 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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