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부분의 교원단체와 다수 교원들이 ‘폐지’를 원하고 있는 ‘교장 출신 교사’ 특혜제도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(아래 교총)가 오히려 ‘확대할 것’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국회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. 교장 출신 교사만 임명받아온 원로교사는 한 주에 최소 1시간의 수업만 하고 1억여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황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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